장기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취급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3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시중은행이 공급한 적격대출이 4조 748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6월에는 1조 1390억원이 공급돼 월간 단위로는 1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대출 금리가 연 4%대 중반까지 떨어져 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연내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2012-08-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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