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밀가루값 평균 8.6% 인상

대한제분, 밀가루값 평균 8.6% 인상

입력 2013-01-10 00:00
수정 2013-01-10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아원과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도 밀가루 가격을 올렸다.

대한제분은 9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8.6%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제분의 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40% 이상 급등해 어쩔 수 없이 출고가를 올렸다”며 “다만 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인상폭을 한자릿수로 하는 등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아원은 8.7%, CJ제일제당은 8.8%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밀가루 시장의 75%가량을 차지하는 1~3위 업체가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자 과자, 빵, 면류 등 식품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