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종신보험에 CI(중대질환) 보장을 추가한 삼성생명의 ‘톱클래스 변액유니버설 CI 종신보험’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을 당겨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매달 1만건 이상 판매돼 현재까지 16만 5000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CI 두번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중대질환에 두 번 걸려도 보장해준다. 다른 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암 발병 이후에 급성 심근경색증에 걸리면 보장을 받지 못하지만 이 특약은 중대질환을 8개로 분류해 첫 번째 중대질환이 발생한 다음 다른 분류상의 중대질환이 발생하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유가족이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고, 사망보험금의 50%만 받고 나머지는 매월 일정한 소득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03-2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