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네오플램 지분 인수

락앤락 네오플램 지분 인수

입력 2013-06-25 00:00
수정 2013-06-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락앤락이 주방용품 전문업체 네오플램의 지분 17.1%(100만주)를 130억원에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락앤락과 네오플램은 이번 투자로 양사의 차별화된 제품을 공유하고 각자 취약한 시장에서 상대방 회사의 주력 제품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원료 공동구매·해외지사 통합·해외 우수 바이어 소개·해외 물류기지 공유·공장설비 자동화 노하우 공유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한 상생은 경쟁이 치열한 주방용품시장에서 밀폐용기 1위 업체인 락앤락과 세라믹 주방용품에서 우위를 차지한 네오플램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6-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