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이긴다” 현대상선 글로벌 전략회의

“불황 이긴다” 현대상선 글로벌 전략회의

입력 2013-07-01 00:00
수정 201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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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남미 등 3곳서 진행

현대상선이 3개 대륙별 글로벌 영업전략회의를 통해 불황 극복 해법 찾기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오는 4일까지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컨테이너부문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관련 임직원과 주재원, 현지 직원 등 140명이 참여한다. 런던에서 열린 유럽 지역 회의에서 유 사장은 “장기 해운 불황으로 해운업 전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해운시장에 대한 예측력 강화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수익 극대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에 이어 미국 댈러스에서는 1일부터 1박 2일간 북미 지역 전략회의가 열린다. 4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지역 영업전략회의가 열린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7-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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