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매출 증가’천연 세정제’로 각광

베이킹소다 매출 증가’천연 세정제’로 각광

입력 2013-09-03 00:00
수정 2013-09-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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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세정제’로 베이킹소다가 각광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1∼8월 베이킹소다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작년보다 290.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킹소다는 빵과 과자 등을 만들때 주로 쓰이지만 최근엔 과일·채소 세척, 탈취, 소독 등에 쓰이는 천연 세정제로 인기가 높기 때문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특히 장마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해 청소가 잦아지는 8월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6배(517.9%) 가량 늘었다.

이처럼 베이킹소다의 수요가 증가하자 롯데마트는 베이킹소다 취급 품목을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렸다.

롯데마트는 5∼11일 베이킹소다 전품목을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베이킹소다 샘플 제품을 증정하고, 활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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