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송전탑 건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받아

한전, 송전탑 건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받아

입력 2013-10-30 00:00
수정 2013-10-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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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신포천-신덕은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에서 주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전력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이 구간 송전선로 사업이 지역갈등 해소를 통해 사업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지난 2일 밀양 765㎸ 송전선로 건설 공사 재개를 강행했으며 일부 주민의 반대는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밀양 송전선로 공사에서와 같이 민원과 갈등으로 송전선로의 적기 준공이 어려운 요즘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갈등관리 측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축해 향후 관련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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