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일부터 동양 투자피해자 전국 설명회

금감원, 6일부터 동양 투자피해자 전국 설명회

입력 2013-11-04 00:00
수정 2013-1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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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서울과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양그룹 투자 피해자 지원을 위한 1차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상당수 피해 투자자가 정확한 대응방법과 상황을 알지 못하고 인터넷 상의 소문 등에 의존하고 있어 변호사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설명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불완전판매 입증 방법과 향후 진행 사항, 녹취록·투자 관련 서류 입수 방법, 채권신고 절차, 금융감독원 검사와 조사과정, 소송과 분쟁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소송 등 법률적 안내가 필요한 참가자들은 금감원 변호사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차 설명회는 6∼8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열리며 서울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설명회도 진행된다.

다음 주 이후에는 강릉·충주·전주·춘천 지역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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