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절반이상, 부부는 서로 휴대전화 볼 수 있어야”

“女 절반이상, 부부는 서로 휴대전화 볼 수 있어야”

입력 2013-12-05 00:00
수정 2013-12-05 09: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미혼남녀 951명 조사

여자 2명 중 1명은 남편의 휴대전화 속 내용을 보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951명(남 470·여 481)을 대상으로 ‘결혼 후 공유해야 하는 사생활 범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은 휴대전화(54.0%)를 1위로 꼽았다고 5일 밝혔다.

개인 시간(19.7%), 각종 사이트 비밀번호(17.8%), 모든 것(8.5%)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이성과의 약속(39.4%), 휴대전화(30.5%), 모든 것(19.4%), 개인 시간(10.7%) 등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