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비용 21만6천473원

올해 설 차례상 비용 21만6천473원

입력 2014-01-27 00:00
수정 2014-01-27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평균 21만6천473원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7일 설을 앞두고 서울 시내 88개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일반슈퍼마켓 등에서 설 제수용품 25개에 대한 가격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통시장이 평균 18만4천46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이어 ▲일반 슈퍼마켓(19만4천46원) ▲대형마트(20만9천64원) ▲SSM(22만2천785원) ▲백화점(31만1천343원) 등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참조기를 제외한 조기, 명태살, 황태포 등이 모두 전통시장에서 가장 싸게 팔렸고, 쇠고기·돼지고기·계란도 전통시장 가격이 제일 낮았다.

산적용 쇠고기와 다짐 돼지고기는 일반 슈퍼마켓이 더 저렴했다.

대부분 나물류와 과일도 전통시장과 일반 슈퍼마켓이 가격대가 낮았지만, 가공식품은 일반 슈퍼마켓과 대형마트가 우위를 보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