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 LGU+로 출시

삼성,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 LGU+로 출시

입력 2014-06-12 00:00
수정 2014-06-12 1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가 LG유플러스(U+)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와 LGU+는 광학 10배 줌 기능과 손떨림방지(OIS)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줌2를 12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K줌’의 국내 버전이다.

2천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장착해 촬영 성능이 뛰어나며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GU+는 이 제품을 공식 온라인 채널인 U+숍(shop.uplus.co.kr)과 전국 U+스퀘어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파란색 3종류이며 출고가는 69만3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줌2는 더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일상 속의 인상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 제품이 소비자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