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휴대전화 9천500만대 판매”

삼성전자 “작년 4분기 휴대전화 9천500만대 판매”

입력 2015-01-29 10:05
수정 2015-01-29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균판매가격은 약 22만원…스마트폰 비중은 70% 후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9천500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 IR팀장 이명진 전무는 29일 2014년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휴대전화의 평균판매가격(ASP)은 200달러(약 22만원)였다. 휴대전화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후반대이다.

태블릿은 같은 기간 1천100만대 팔렸다.

이 전무는 “올해 1분기에 휴대전화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증가하겠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휴대전화의 ASP는 1분기에 소폭 증가하고,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80%대 초반으로 늘어난다고 이 전무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