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위기에 돌입하면서 텅 비어 있던 서울 상암동 팬택 빌딩 1층 ‘베가 갤러리’는 팬택 구성원과 가족, 대표 제품과 고객이 보내온 사진 430여장으로 가득 채워졌다. 팬택은 이날 “지금까지 팬택을 존재하게 하고 가치를 높여 준 구성원, 가족, 고객 등 지난 24년 팬택의 추억을 건다”면서 “이번 사진전은 구성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비용을 마련했고 전시 사진 공모부터 갤러리 조성까지 전 과정에 구성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 부문은 팬택의 지난 24년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4-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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