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 취업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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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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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은 12일 조 회장의 사재 22억원과 한진그룹 임원진이 모은 8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조 회장의 인재 철학에 따라 미래의 대들보인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지난 10월 전 계열사가 ‘청년 20만 플러스+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한진그룹은 이번 하반기에 대한항공 330명, ㈜한진 50명 등 연초 계획 대비 540여명 확대된 약 10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1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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