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이 20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효성은 조현준, 김규영 두 명의 각자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게 됐다.등기이사로 회장직을 맡으면서 효성의 경영에 참여해 온 조 회장은 성과 중심 조직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개선, 주력사업 부문의 글로벌 시장지배력 확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
조현준 효성 대표이사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조현준 효성 대표이사
효성 관계자는 “조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효성이 최근 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조현준 체제’가 안정됐다는 판단하에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7-07-2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