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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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은 내년 1월까지 베트남에 10개의 초등학교를 지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LS그룹은 전선, 산전, 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베트남법인이 들어선 지역 인근에 2014년부터 ‘LS드림스쿨’라는 이름으로 매해 2개씩 초등학교를 짓고 있다. 현재까지 하이퐁시, 하이즈엉성등에 8개 건물을 신축했고, 내년 1월에 9호와 10호가 완공될 예정이다. 구자열 회장이 올해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LS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여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만큼 경영진의 관심도 높다. 2007년 시작해 올해 초 10년을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역시 낡은 교실을 보수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12-2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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