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남성 위주의 공기업으로 불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LH 첫 여성 임원 장옥선 이사
LH는 장옥선(52) 경영관리실장을 경영혁신본부장 겸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LH에서 여성이 임원에 오른 것은 공사 통합 이전 1962년 설립된 대한주택공사와 1975년 설립된 한국토지공사를 통틀어 56년 공사 역사상 처음이다.
장 이사는 인사·총무 등 경영관리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LH 첫 여성 임원 장옥선 이사
장 이사는 인사·총무 등 경영관리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8-01-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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