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대여 서비스 시작한다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대여 서비스 시작한다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8-10-05 14:54
수정 2018-10-05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외 주식 투자가 늘어나면서 한국예탁결제원이 외화 증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탁원이 예탁받아 보관 중인 외화 증권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대신 대여 수익을 예탁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주식에서 나온 이자나 배당금은 주식을 빌린 투자자에게 돌아간다. 미국, 일본, 홍콩 시장 주식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예탁권, 씨티은행, 신한금융투자가 3자간 계약을 체결해, 신한금융투자가 대여한 외화증권에 대한 관리는 씨티은행에 위임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