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사이트] 사진으로 보는 2020 최저임금 심의 일지

[포토인사이트] 사진으로 보는 2020 최저임금 심의 일지

입력 2019-07-12 11:38
수정 2019-07-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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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12일 새벽 표결끝에 2020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8,590원(2.9% 인상)으로 의결하였다. 의결하기 까지 과정을 사진을 통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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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9. 1. 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9. 1. 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후 2월 27일 개편 확정한을 발표하지만 노사 양측으로부터 반발을 사고 이후 관련 개편안도 국회에서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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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 최저임금 결정체계 정부안 개편 반대 회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양대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최저임금 결정체계 정부안 반대를 밝히는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들은 정부의 최저임금체계 이원화 개편이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기획재정부의 최저임금 결정 개입 중단을 주장했다. 2019.1.9     hkmpooh@yna.co.kr/2019-01-09 12:19:18/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양대 노총, 최저임금 결정체계 정부안 개편 반대 회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양대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최저임금 결정체계 정부안 반대를 밝히는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들은 정부의 최저임금체계 이원화 개편이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기획재정부의 최저임금 결정 개입 중단을 주장했다. 2019.1.9
hkmpooh@yna.co.kr/2019-01-09 12:19:18/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사용자위원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은 류장수위원장이 사퇴하고, 최저임금 위원회는 5월30일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박준식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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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중소상인 함께 살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최저임금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주최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노동자?중소상인 역지사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제로섬 대결을 지양하고 상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6.17     uwg806@yna.co.kr/2019-06-17 13:00:48/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노동자?중소상인 함께 살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최저임금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주최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노동자?중소상인 역지사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제로섬 대결을 지양하고 상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6.17
uwg806@yna.co.kr/2019-06-17 13:00:48/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후 6월26일 제5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안건이 부결되고, 월 환산액 병기 안건이 가결 되었다. 이에 반발하여 사용자 위원들이 7월 2일 제7차 전원회의에 모두 불참하였다. 다음날 열린 제 8차 전원회의에 사용자위원 7명이 복귀하여, 2020년도 최저임금 시급 요구안 8천원(4.2%삭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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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여전히 최임위 불참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불참했던 사용자 위원들이 일부 복귀한 가운데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 여전히 불참한 소상인연합회의 오세희, 권순종 위원의 자리가 비어있다.   2019.7.3     zjin@yna.co.kr/2019-07-03 17:35:10/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소상공인, 여전히 최임위 불참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불참했던 사용자 위원들이 일부 복귀한 가운데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 여전히 불참한 소상인연합회의 오세희, 권순종 위원의 자리가 비어있다. 2019.7.3
zjin@yna.co.kr/2019-07-03 17:35:10/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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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1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 책상에 8000원 삭감안을 제출한 사용자 측을 규탄하는 피켓이 놓여져 있다. 2019.7.10/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1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 책상에 8000원 삭감안을 제출한 사용자 측을 규탄하는 피켓이 놓여져 있다. 2019.7.10/뉴스1
제11차 전원회의에서 1차 수정안을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안을 내 놓았으나 결국은 합의르 보지못하고 12일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투표끝에 최종 최저임금 시급 2.9% 인상한 8,590원이 의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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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내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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