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아주대의료원 연구 협력

CJ제일제당·아주대의료원 연구 협력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4-11 22:28
수정 2021-04-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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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일(오른쪽)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과 박해심 아주대 의료원장이 지난 8일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황윤일(오른쪽)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과 박해심 아주대 의료원장이 지난 8일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아주대 의료원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미생물군유전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암이나 면역질환 등 주요 만성 퇴행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최근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의료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인적·학술 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후보군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질병 치료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할 결과물이 ‘최고의 산학 협력 사례’로 남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4-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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