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시다 日 차기 총리에 첫 축하 서한

대한상의, 기시다 日 차기 총리에 첫 축하 서한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1-10-03 17:50
수정 2021-10-04 02: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태원 회장 “한일 양국 협력 확대 기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일본 총리 취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집권 자민당 총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대한상의가 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역내 통상과 제조업의 선도 국가”라며 “서로의 강점을 벤치마킹해 양국 관계의 많은 도전 과제들을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신임 총리가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양국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일 기업인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대한상의가 취임하는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의 측은 기업인 민간 교류 등 양국 간에 다양한 대화 채널을 가동하는 것이 한일 관계 안정과 양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0-0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