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노조 중앙위원장. 한수원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노조 중앙위원장.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억 500여만원을 23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수원 노사가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추진한 성금 모금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보낸 결과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2023-02-24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