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제동원피해자재단에 기부금 40억원 출연

포스코, 강제동원피해자재단에 기부금 40억원 출연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3-03-15 10:19
수정 2023-03-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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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5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는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고, 2016년과 2017년에 30억원씩 6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라 그간 유보된 잔여 약정액 4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포스코는 재단과의 약속을 이행했다고 포스코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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