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 준감위, 전경련 재가입 결론 못 내

[속보]삼성 준감위, 전경련 재가입 결론 못 내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8-16 15:04
수정 2023-08-16 15: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8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임시회의 참석 전 인터뷰하는 이찬희 위원장
임시회의 참석 전 인터뷰하는 이찬희 위원장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 논의를 위한 임시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8.16 연합뉴스
삼성 준감위는 16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의 전경련 복귀를 논의했으나 위원들 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좀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여러 다양한 배경의 위원들이 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서 다시 회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준감위는 오는 18일 오전 7시 회의를 다시 열고 삼성의 전경련 재가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