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모두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284.97포인트(0.70%) 오른 41,113.97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48.50포인트(0.27%) 상승한 17,738.16으로 마감됐고, S&P 500 지수는 24.37포인트(0.43%) 오른 5,631.28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533,873천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작가는 40,956.08, 최고가는 41,266.91, 최저가는 40,829.29로 나타났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430,502천주가 거래되었으며, 시가는 17,706.83, 최고가는 17,820.30, 최저가는 17,503.01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3,197,894천주의 거래량을 보이며, 시작가는 5,614.18, 최고가는 5,654.73, 최저가는 5,578.64로 나타났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5.17포인트(1.74%) 상승한 4,386.36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다우운송 지수는 98.93포인트(0.72%) 오른 13,782.0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100 지수는 76.63포인트(0.39%) 상승한 19,867.97로 장을 마쳤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거래되는 VIX 지수는 1.21포인트(4.89%) 하락한 23.55를 기록했다. VIX 지수는 통상적으로 20 미만일 때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의미하며, 30을 넘을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음을 나타내는데, 현재는 20 이상이지만 30을 넘지 않아 중간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