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윤철·김정관·여한구, 29일 美상무장관과 통상협의”

정부 “구윤철·김정관·여한구, 29일 美상무장관과 통상협의”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5-07-30 07:05
수정 2025-07-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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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5.7.24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5.7.24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2시간에 걸친 통상 회담을 가졌다고 기재부가 30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회담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동석했다.

구 부총리는 워싱턴DC 도착 즉시 상무장관과의 협의 일정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 부총리는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한미 무역협상의 핵심 결정권자인 베선트 재무장관과의 만남이 목적”이라며 “조선업을 비롯한 한미 경제협력 사안에 대해 잘 설명하면서 국익 중심의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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