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뉴 미니 클럽맨’ 국내 출시

MINI ‘뉴 미니 클럽맨’ 국내 출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5-11-20 17:02
수정 2015-11-20 1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BMW코리아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뉴 미니 클럽맨’을 출시했다.

이미지 확대
 뉴 미니 클럽맨은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20만 5000대가 판매된 미니 브랜드의 가장 큰 모델이다.

 뉴 미니 클럽맨의 전장은 미니 5도어 대비 271mm 더 긴 4253mm, 전폭은 73mm 증가된 1800mm 다. 트렁크는 360ℓ로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사용 가능하다.

 뉴 미니 쿠퍼 클럽맨에는 136마력, 22.5kg·m 최대토크의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고, 뉴 미니 쿠퍼S 클럽맨에는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뉴 미니 쿠퍼 S 클럽맨을 기준으로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시속 228km다.

 가격은 뉴 미니 쿠퍼 클럽맨이 3590만원, 뉴 미니 쿠퍼S 클럽맨이 4670만원이다.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이며 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미니는 이날 기존 검은색 바탕에서 흰색 바탕으로 바꾼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CI)도 공개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