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자협회 선정 12월의 차는 ‘BMW 뉴X3’

자동차기자협회 선정 12월의 차는 ‘BMW 뉴X3’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4-12-05 16:29
수정 2024-12-05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BMW 뉴 X3.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BMW 뉴 X3.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BMW 뉴 X3를 12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지난달 출시한 신차 중 기아 더 뉴 스포티지, BMW 뉴 X3, 토요타 2025년형 캠리,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12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뉴 X3가 35.3점(50점 만점)을 얻어 12월의 차에 올랐다. 뉴 X3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각각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동력 성능 부문에서 7.0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4세대로 완전 변경을 거친 BMW 뉴 X3는 커진 차체와 고급스럽고 강렬한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다”며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를 적용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