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히트상품] 참신한 기능·다양한 혜택·끌리는 맛으로 더위 책임진다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참신한 기능·다양한 혜택·끌리는 맛으로 더위 책임진다

김태곤 기자 기자
입력 2016-06-29 16:24
수정 2016-06-29 1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신문은 28개 히트상품을 뽑았다. 참신한 기능과 다양한 혜택, 끌리는 맛에 가격까지 착한 상품들은 불황의 더위를 식히고 메마른 소비시장의 단비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미지 확대
히트상품 중에 가전제품은 인간과 더욱 가까워진 휴먼적인 요소가 눈에 띈다. 인체 감지 카메라를 통해 두 개의 토출구가 자동으로 제어·작동하는 ‘휘센 듀얼 에어컨’, 냉장고 안에 설치된 카메라가 보관 식품 상태를 확인해주는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기존의 기능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된 IBK기업은행은 ‘IBK나라사랑카드’를 출시한 후 광고를 론칭하면서 적극적인 군심잡기에 나섰다. 군가 가사를 카드 혜택 소개 가사로 바꿔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파리바게뜨 3대 빙수’는 더위를 달콤하게 날릴 태세다. ‘기본에 충실한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부터 ‘망고 소르베 빙수’까지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청포도에이슬’은 지난해 선보인 ‘자몽에이슬’의 인기를 잇는 하이트진로의 야심작. 참이슬의 깨끗함과 청포도의 상큼·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가볍고 산뜻하게 술자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김태곤 kim@seoul.co.kr
2016-06-3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