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빠진 30대 여성들

진주에 빠진 30대 여성들

심현희 기자
입력 2019-11-21 17:54
수정 2019-11-22 0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세계백화점 “매출 21.6% 늘어”

중년 여성 액세서리의 상징이었던 진주의 주소비층으로 30대가 떠오르고 있다고 신세계백화점이 2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주얼리 장르 중 진주 매출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30대의 매출 신장률이 21.6%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이 백화점의 자체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진주 컬렉션은 지난 9∼10월 30대 매출 비중이 40.0%로 50대(40.1%)와 거의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신복고 인기와 함께 유명 드라마에서 진주 액세서리가 자주 소개되며 30대에게도 패션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11-2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