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우수 김치 8개 선정...‘사각사각총각김치’ 대상

올해의 우수 김치 8개 선정...‘사각사각총각김치’ 대상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22-09-13 18:00
수정 2022-09-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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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사각사각 총각김치’(사진)가 대상을 받는 등 8개 브랜드가 올해의 우수 김치로 선정됐다고 농식품부가 13일 밝혔다. 김치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열려 온 김치품평회는 올해로 11번째다. 그동안 배추김치만 출품받다가 올해부터 무김치도 심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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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 총각김치’.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 총각김치’.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예선을 통과한 24개 김치 브랜드 중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을 거머쥔 경기 파주시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 총각김치는 아삭한 총각무를 국산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서 낸 깊고 시원한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선농종합식품의 ‘선농원 본 포기김치’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아워홈의 ‘아워홈 이남김치 갈치김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의 ‘남도미가 포기김치’, 장애인생산품판매지원협회 제석근로사업장의 ‘석박김치’가 받았다. 또 제석근로사업장의 ‘자연담은 포기김치’,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의 ‘김권태 농부의 맛있는 배추김치’, 신아푸드의 ‘총각김치’(신아김치)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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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제3회 김치의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선정된 업체들은 오픈마켓 입점 및 온라인 할인기획전, TV 홈쇼핑 생방송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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