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신동 등 자투리 시유지 10필지 매각

서울시, 창신동 등 자투리 시유지 10필지 매각

입력 2014-02-24 00:00
수정 2014-02-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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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유지 10필지, 2천807.9㎡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매각 대상 시유지 중 종로구 창신동 23-330번지 571.9㎡는 종로구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주택가의 나대지로 2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다세대주택 등을 신축하기에 적합한 토지라고 시는 평가했다.

이 토지의 감정가는 20억5천438만원으로 매각대상 시유지 중 가장 비싸다.

서초구 서초동 1614-14번지 108.4㎡은 1종전용주거지역의 체비지로 감정가가 5억6천147만원, 서초구 방배동 458-9번지 155.7㎡은 2종일반주거지역의 체비지로 감정가가 7억9천144만원이다.

구로구 온수동 23-27번지 214㎡은 지하철 7호선, 편도 2차로와 접해있는 토지로 근린생활시설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입찰 희망자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내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매각대금 잔금을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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