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 25일 입찰 마감한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에 다양한 특화설계 및 상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장위6구역에 지난달 28일 론칭한 새로운 푸르지오(조감도)를 적용했다. 기존 단지 배치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향을 개선시키는 특화설계를 도입했고,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푸르지오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세 가지 외관 특화를 적용했다. 아파트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했으며, 축구장의 10배 크기인 약 2만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장위뉴타운 내 최대 ‘숲세권’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제안한 ‘라디우스 파크 푸르지오’는 친환경적 설계, 최첨단 시스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 새로운 주거트렌드가 반영된 가장 진화한 아파트”라고 밝혔다.
2019-04-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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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