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올랐다.
조현찬 IFC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조현찬 IFC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
WB는 17일 조현찬(50) IFC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을 다음달 1일자로 국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 국장은 연세대 공대 출신으로 1992년부터 쌍용그룹에서 일하다 1999년 WB에 입사했다. IFC 최고경영자 특별보좌관을 거쳐 IFC 중국·몽골·한국 수석대표 등을 역임한 뒤 2014년부터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고 신해철(보컬·기타)씨와 함께 밴드 ‘무한궤도’의 드러머로 1988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은 이색 경력도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8-09-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