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은 ‘라이트 엔젤’···식이섬유 오트밀 ’퀘이커’

칼로리 낮은 ‘라이트 엔젤’···식이섬유 오트밀 ’퀘이커’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05-20 21:10
수정 2018-05-21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롯데제과가 선보인 ‘라이트 엔젤 멜론/모카아이스’(왼쪽). 오트밀 제품 ‘퀘이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선보인 ‘라이트 엔젤 멜론/모카아이스’(왼쪽). 오트밀 제품 ‘퀘이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올 들어 웰빙을 콘셉트로 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를 절반 이상 줄인 컵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여름시장을 겨냥해 간편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와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를 선보였다. 튜브 형태의 패키지에 들어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체중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열량은 70~80㎉로 공기밥 1그릇(200g 기준 300㎉)보다 작다.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는 멜론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는 커피의 진한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 제품으로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시리얼 시장에서는 오트밀 브랜드인 ‘퀘이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은 오트밀 고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트밀은 볶은 오트(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후, 우유나 두유, 물에 섞어 죽처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다른 곡류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유럽에서는 아침 식사로 많이 애용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5-2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