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장 유익균 증식 돕는 초콜릿 ‘프락토올리고당’ 출시

해태제과, 장 유익균 증식 돕는 초콜릿 ‘프락토올리고당’ 출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9-11-06 17:50
수정 2019-11-07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태제과는 6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의 초콜릿 신제품 ‘젠느 프락토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단맛이 설탕의 70% 수준으로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감미료다. 해태제과는 “설탕보다 가격이 7배 이상 비싼 실제 프락토올리고당을 초콜릿 제품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또 하루 권장량에 해당하는 7000㎎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약 100배 증가시키고, 비만 유발 유해균은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태제과는 또 초콜릿 향미를 좌우하는 바닐라도 일부 프리미엄 초콜릿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고급 원료인 천연 바닐라로 대체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11-0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