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현대기아차·LG화학, 전기차·배터리 챌린지 공모

손잡은 현대기아차·LG화학, 전기차·배터리 챌린지 공모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6-18 22:34
수정 2020-06-19 0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기아자동차와 LG화학이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기아차는 18일 LG화학과 함께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 ‘전기차&배터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를 확대해 전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발굴하고 전기차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응모 분야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배터리 효율 및 제어 및 유지 보수, 중고 배터리 재사용 기술, 배터리 품질관리 공정 기술, 전기차 부품, 전기차 충전 및 에너지 관리, 전기차 개인화 서비스 등 7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해 3사와 협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6-1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