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직접 찾아 자원순환교육 호평

초등학교 직접 찾아 자원순환교육 호평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12-28 20:36
수정 2021-12-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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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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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인플루언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 한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인플루언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음식을 사올 때 집에서 쓰는 통을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아모레퍼시픽의 학교 방문형 자원순환교육 ‘2021 러브 더 어스(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에 참여한 서울 한산초등학교의 한 참가자는 “초등학생도 회사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덜 만들어 달라고 편지를 써서 의견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생에게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 주고자 기획된 아모레퍼시픽의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이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는 서울 금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한산초등학교까지 9개 학교, 902명의 초등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직접 개발한 워크북과 교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환경교육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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