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니정재단 제공
전진상의원·복지관 관계자들이 지난해 8월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유송자 사회복지사, 배현정 원장, 김영자 간호사, 최소희 약사, 강귀엽 간호사, 최혜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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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지역사회 의료복지사업 시설인 전진상의원·복지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고 김수환 추기경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된 이후 50년간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자아 봉헌, 참다운 사랑, 끊임없는 기쁨’이라는 국제가톨릭형제회 기본 정신을 담아 시설 이름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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