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붕괴

코스피 2,000 붕괴

입력 2013-02-26 00:00
수정 2013-0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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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이탈리아 총선 결과와 미국 시퀘스터(예산 자동삭감) 발동 우려가 작용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46포인트(0.62%) 내린 1,997.06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억원, 3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6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6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보험이 1.90% 내리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전기ㆍ전자(-0.89%), 통신업(-0.85%), 증권(-0.5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5% 내린 151만7천원에 거래됐고 현대차는 0.47% 떨어진 21만3천500원을 나타냈다.

POCSO(-0.70%), 기아차(-0.73%), SK하이닉스(-0.76%)도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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