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SK하이닉스 실적개선으로 목표가 상향”

하이투자증권 “SK하이닉스 실적개선으로 목표가 상향”

입력 2014-01-06 00:00
수정 2014-01-06 08: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이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만2천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9천2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천78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 늘어나고 연간 영업이익은 5조1천억원으로 작년보다 4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수기 D램 업황이 예상보다 훨씬 양호해 SK하이닉스 실적이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정보기술(IT) 대형주 중에서 환율 하락 영향도 가장 적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