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입력 2014-12-09 00:00
수정 2014-12-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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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다시 빠져나갔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92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 순유입 하루 만에 순유출로 다시 돌아섰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는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자금 유입·유출을 반복하고 있다.

5일 코스피는 0.01포인트(0.00%) 오른 1,986.62로 거래를 마치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46억원이 빠져나가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MMF의 설정액은 95조4천281억원, 순자산총액은 96조6천73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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