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불확실성에 글로벌 증시 요동
코스피 2.42%↓… 亞증시 3거래일째 하락
바이든 “백신에 마스크 쓰면 봉쇄 불필요”
파월 “경제 하방 위험 속 인플레 우려 증폭”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시황판에 이날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코스피는 이날 70.31포인트(2.42%) 내린 2839.01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2822.73으로 밀리면서 장중 연저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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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6일 2.53% 폭락했던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도 1.63% 하락했으며 26일 2.67% 폭락한 홍콩 항셍지수도 1.58%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기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데 이어 일본에서도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아시아 지역에 불안감이 고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PA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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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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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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