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IS지도자 알바그다디 살아 있어”<이란언론>

“’사망설’ IS지도자 알바그다디 살아 있어”<이란언론>

입력 2014-11-16 00:00
수정 2014-11-16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란 파르스통신은 15일(현지시간) 국제동맹군의 폭격에 사망설까지 돌았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살아있다고 보도했다.

파르스통신은 익명의 이라크 정부 소식통을 인용, “알바그다디는 살아 있으며 고위 간부들과 함께 매일 이라크 서북부 니네베주와 시리아 락까를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군이 7일 IS 고위지도자들이 탄 차량을 폭격했다고 발표하면서 알바그다디가 다쳤거나 사망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라크 정부는 9일 알바그다디가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부상한 장소를 놓고 니네베주 모술이라는 보도와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접경지 알카임이라는 보도가 엇갈렸다.

IS는 14일 알바그다디의 음성이 담긴 파일을 인터넷으로 유포해 그의 건재를 과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