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부총재·간사장 등 자민당 수뇌부 5명 유임시켜

아베, 부총재·간사장 등 자민당 수뇌부 5명 유임시켜

입력 2015-10-07 13:55
수정 2015-10-07 1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개각에 앞서 단행한 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에서 부총재·간사장·정무조사회장·총무회장·선거대책위원장 등 핵심 다섯 자리에 현직 인사를 유임시켰다.

자민당 총재이기도 한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이 같은 인사 내용을 결정했으며, 당 임시 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쳤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부총재,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간사장,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정무조사회장,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총무회장,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선거대책위원장 등 5명은 모두 자리를 지킨다. 자민당 간부 인사에서 핵심 5개 보직에 대해 전원 유임이 결정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