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강제 매춘서 구출된 성매매 여성 만나

교황, 강제 매춘서 구출된 성매매 여성 만나

입력 2016-08-13 07:26
수정 2016-08-13 0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전직 성매매 여성들과 만났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로마에 있는 가톨릭 자선단체 쉼터에서 매춘을 강요당하다가 구출된 여성 20명과 만났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전직 성매매 여성은 국적별로 루마니아 출신이 6명, 알바니아 4명, 나이지리아 7명, 튀니지, 이탈리아, 우크라이나가 각 1명이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면담은 모두가 인신매매 척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촉구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