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야 치마야?’ 쇼핑객도 혼란스러운 착시 바지 화제

‘바지야 치마야?’ 쇼핑객도 혼란스러운 착시 바지 화제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8-09-25 17:02
수정 2018-09-25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패션 브랜드 ‘프리티리틀씽’(Prettylittlething)이 인스타그램에 최근 출시한 바지를 소개했다.

이 바지는 ‘회갈색 인조 가죽 컬러 블록 바지’(Taupe Faux Leather Color Block Trouser)로 해당 사이트에서 39.37 달러(한화 약 4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바지는 허리와 주머니 부분, 허벅지 아래 부분이 사선인 회갈색과 나머지 부분이 흰색으로 되어 있어 언뜻 보면 피부가 노출된 누드치마로 보인다. 색상은 회갈색과 검은색 두 종류다.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바지는 현재 11만 9400여명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소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본 중에 가장 혼란스러운 바지”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패션 브랜드 ‘프리티리틀씽’은 최근 입기 위해선 많은 용기가 필요한 노출 시스루 드레스‘(Black Mesh Stripe Scoop Back Midaxi Dress)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Prettylittlething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