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리처드 기어, 예순아홉에 득남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리처드 기어, 예순아홉에 득남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2-12 10:07
수정 2019-02-12 10: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7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영화 ‘쓰리 크라이스트(Three Christs)’ 상영회에 참석했다. EPA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7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영화 ‘쓰리 크라이스트(Three Christs)’ 상영회에 참석했다.
EPA 연합뉴스
영화 ‘사관과 신사’, ‘귀여운 여인’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리처드 기어(69)가 34살 연하의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35)와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생활연예매체 피플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어 부부는 며칠 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사내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측근이 전했다.

기어와 실바는 지난해 4월 결혼했다.

기어는 톱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처음 결혼했다가 결별한 뒤 두 번째 부인 캐리 로웰과 사이에 19살 된 아들을 뒀다. 기어의 득남은 거의 20년 만이다.

실바도 기업가인 전 남편과 사이에 여섯살짜리 아들이 있다.

기어 부부의 한 지인은 연예매체 E!뉴스에 “기어와 실바는 서로에게 편안하게 느끼고 있으며,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