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한 입에…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기네스북 등재

사과를 한 입에…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기네스북 등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8-02 15:59
수정 2021-08-02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서맨사 램즈델(31)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미국의 30대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는 미국 코네티컷주 출신 여성 서맨사 램즈델(31)을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했다.

램즈델의 입 크기는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세로 6.56㎝로 측정됐다. 가로로 입술 양끝까지 쟀을 땐 무려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서맨사 램즈델(31)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미지 확대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서맨사 램즈델(31)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는 본인이 예전부터 입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이용자들이 ‘세계 기록도 깰 수 있겠다’고 응원하면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17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램즈델은 도넛 3개를 한입에 물고 있거나, 감자튀김 한 봉지를 한입에 넣는 등 큰 입을 이용해 많은 양의 음식을 한번에 먹는 영상을 틱톡에 올려 인기를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서맨사 램즈델(31)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미지 확대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서맨사 램즈델(31)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금은 세계 기록까지 세우고 틱톡에서 인기를 끄는 그의 개성이지만, 어렸을 때에는 큰 입 때문에 “빅 배스(생선) 입이냐”는 등의 놀림을 받았다고 그는 털어놓았다.

램즈델은 “다른 수백만명의 크리에이터들과 차별화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제 입 크기로 이렇게 유명해질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과거에는 스스로 자신 없던 부분이지만 지금은 내 장점 중 하나”라면서 “남들과 다른 점은 축하받을 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