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위’ 美메릴랜드 주지사 한식 설 파티

‘한국 사위’ 美메릴랜드 주지사 한식 설 파티

입력 2015-02-28 00:26
수정 2015-02-28 04: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래리 호건(오른쪽 두 번째) 메릴랜드주 주지사 부부가 26일(현지시간) 아나폴리스 관저에서 열린 음력설 축하 파티에서 강도호(왼쪽 첫 번째)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과 함께 음력설 포고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래리 호건(오른쪽 두 번째) 메릴랜드주 주지사 부부가 26일(현지시간) 아나폴리스 관저에서 열린 음력설 축하 파티에서 강도호(왼쪽 첫 번째)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과 함께 음력설 포고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래리 호건(오른쪽) 메릴랜드 주지사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의 아내 유미 호건(오른쪽 두 번째) 부부가 26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의 주도 아나폴리스에 있는 관저에서 열린 음력설 축하 파티에서 강도호(왼쪽)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과 함께 음력설 포고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서툰 한국말로 자신이 “한국 사위”라고 밝힌 뒤 “내 아내는 아시아계 최초, 한국계 최초의 주지사 부인”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5-02-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